관리자와 실무자는 의견충돌이 많이 일어나는 포지션이다.
대부분의 관리자는 '추상적' 인 것을 요구한다.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구름처럼 이야기 하다보니 그걸 구현하는 실무자는 난감할 때가 더러 있다.
실무자는 이 추상적인 개념을 실질적인 개념으로 구체화를 하는 역할을 한다. 구체화 하는 과정에서 안되는 것도 많다. 그래서 서로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대립이 생길 수 있다.
대립이 되지 않으려면
첫째, 관리자가 실무자를 인정하고 신뢰한다.
이 경우, 원만하게 해결 될 가능성이 높다. 가장 최상의 상태다. 왜냐하면 관리자가 실무자를 신뢰하기 때문이다.
둘째, 관리자가 이해할 수 있게 근거를 제시한다.
관리자 본인의 주장만을 거듭한다면,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. 그러나 근거를 제시하는 것에 미숙한 실무자들이 많다. 나도 그렇다 ㅠ
이 경우 실무자가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야 한다.
그런데, 근거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자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.
최악의 상황이다. 계속 이런 상태라면 대립이되고, 사이가 안좋아질 수 밖에 없다. 실무자가 실력이 없다는둥, 귀찮아서 안한다는 둥. 이런 이야기를 하고, 주위에서는 평가를 낮게 할 것이다.
해결책은 관리자가 본인의 한계를 인정하고 실무자의 의견을 존중해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.
정리해보면, 가장좋은 것은 관리자가 실무자를 인정하고 신뢰하는 것이며, 이것이 안된다면 실무자가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야 한다.
출처 : http://minslovey.tistory.com/7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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